광양시,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
광양시는 7월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.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만 44세 이하 여성에 체외수정-신선배아 4회, 동결배아 3회, 인공수정 3회 등 총 10회까지 지원됐다. 하지만 이달부터는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체외수정-신선배아 7회, 동결배아 5회, 인공수정 5회 등 총 17회까지 확대하고 1회 시술당 40~50만 원을 지원한다. 한편, 광양시는 자체사업으로 정부지원 소진자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를 추가 1회, 200만 원까지